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인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회장 서명수)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태종대의 아름다운 풍광과 달리기 코스로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나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마라토너들로 태종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항로표지관리소를 돌아오는 코스로 풀코스, 28km, 14km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 대회 풀코스 우승자 송재영 씨는 “태종대의 울창한 나무숲과 시원한 바닷바람과 더불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태종대 길 덕분에 좋은 기록을 낸 것 같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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