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외교부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독일을 방문해 판문점 남북미·북미 정상 회동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역시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독일 측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해 이나 레펠 외교부 아태총국장과 한반도 문제 관련 협의를 갖는다”며 “이번 방문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자 EU(유럽연합) 주요국인 독일과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이후 한반도 정세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등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외교부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독일 측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해 이나 레펠 외교부 아태총국장과 한반도 문제 관련 협의를 갖는다”며 “이번 방문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자 EU(유럽연합) 주요국인 독일과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이후 한반도 정세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등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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