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휴일에도 전국 1300여명의 직원들이 선로 및 시설물을 순회점검하고 있으며, 서울·부산·광주송정등 주요역에 열차 내 냉방장치 고장에 대비한 응급조치반을 운영하는 한편 생수․물수건․얼음팩등 고객비상용품 15만개를 70개 주요역에 비치해 고객 불편에 대비하고 있다.
또 레일에 부착한 온도센서를 통해 전국의 레일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열차단 페인트를 37개소 127km 도포해 레일 온도상승을 방지하는 한편, 온도 급상승 시 자동으로 레일에 물을 뿌리는 장치를 운영 중이다.
코레일 정왕국 부사장은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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