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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화건설 채권 판매

2019-06-05 16:14:02

키움증권이 판매하는 한화건설 채권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키움증권이 판매하는 한화건설 채권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한화건설 101-1 채권을 세전 연 3.02%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한화건설의 제101-1회 무보증사채 (종목코드 KR6068921958)의 만기는 2021년 5월 30일(약 2년), 연 수익률은 세전 3.02%이다. 신용등급은 BBB+ / 긍정적 (2019.05.20/한국신용평가)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 할 수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같은 회사채라도 판매하는 금융기관마다 판매금리가 다르다”라며 “당사는 판매 마진을 적게 책정하여 판매 금리를 투자자에게 더욱 유리하게 제시하는 박리다매 전략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리 차이에 민감한 개인투자자들의 호응으로 올해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채권 판매액이 이미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r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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