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사자 A씨(66)는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경 사하구 수출포장공장 출입문이 강풍(평균풍속 23.8m/s)으로 인해 레일이 빠진 것을 수리하던 중 출입문이 넘어지면서 A씨 머리에 부딪혀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공장직원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 부산대학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중 6월 2일 오전 4시45분경 사망했다.
발생장소는 변사가가 운영하는 박스제작 공장으로 사고경위 및 치료과정에 의문이 없다는 유족진술이 있었다.
떨어지는 문에 머리를 부딪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담당의 소견도 나왔다.
경찰은 목격자 및 유족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r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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