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행은 관광과 레저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철도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강릉선 KTX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에서 바다의 소리를 듣고 느낄 수 있는 포토타임, 커피베이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 체험 등 시각장애인에게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평소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행복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공헌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차여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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