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부는 `청년멘토 류시형 작가`의 ‘청춘의 시간관리법’ 특강을 진행하고(9층 엘아레나홀), 2부는 `청년고용정책 동영상` 및 `영화 엑스맨`을 상영한다(롯데시네마 6관). 제2차는 9월, 제3차는 11월 개최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해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5월 현재 부산지역 총 10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운영대학 현황 (컨소시엄 2개교)을 보면 (대형)동의대, 고신대, 경성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부산여대, 동주여대), (소형) 동명대, 경남정보대, 부경대, 동서대.
‘릴레이 시네마JOB談’은 지난해 부산지역 청년고용협의회에서 제안된 대학일자리센터 공동 협업사업으로, 참가자들은 무료 특강을 듣고, 정부의 청년고용정책도 안내받으며, 무료로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5월 28일부터 ‘부산고용센터(www.work.go.kr/busan)’ 및 ‘부산시 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멘토 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청강 가능하지만 영화관람은 좌석 제한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박상원 부산고용센터소장은 “20대 후반 고용률이 2018년 6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등 청년고용지표가 개선추세지만 현장의 체감도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점을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박 소장은 이어 “취업준비에 힘겨워하는 청년들이 시네마JOB談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 대학일자리센터와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활용해 원하는 분야에 모두 취업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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