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 5월 5일 오전 5시20분 원룸 내에서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소지하고 있던 지포라이터에 불을 붙여 이불에 던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진화됐지만 원룸내부가 전소됐다.
피해자 B씨(40)등 6명은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 후송 치료 후 퇴원했다. A씨는 가족사 등 처지를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