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정부는 향후 5년 간 3천억 원을 투입해 고성능 광역 차세대 중형위성 3기를 개발키로 했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유영민 장관 주재로 제16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 계획(안)’을 심의 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및 ‘인공위성 활용 서비스 및 개발 고도화 전략’에 따라 광역 농・산림 상황 및 수자원 관리 관측 등을 통한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고, 국가 재난・재해 대응 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 농진청・산림청 및 환경부가 범부처 계획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정부는 ‘차세대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성능 광역 차세대 중형위성 3기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들 위성에는 5m급 해상도를 갖춘 전자광학카메라와 10m급 C-밴드레이다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4호를 먼저 개발하고 이후 3호, 5호로 순차 개발하며, 4호는 올해 하반기 착수해 오는 2023년 발사할 예정이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유영민 장관 주재로 제16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 계획(안)’을 심의 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및 ‘인공위성 활용 서비스 및 개발 고도화 전략’에 따라 광역 농・산림 상황 및 수자원 관리 관측 등을 통한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고, 국가 재난・재해 대응 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 농진청・산림청 및 환경부가 범부처 계획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정부는 ‘차세대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성능 광역 차세대 중형위성 3기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들 위성에는 5m급 해상도를 갖춘 전자광학카메라와 10m급 C-밴드레이다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4호를 먼저 개발하고 이후 3호, 5호로 순차 개발하며, 4호는 올해 하반기 착수해 오는 2023년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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