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요 협약은 시는 청년 창업자에게 2년간 창업자금 3천만 원과 창업 교육, 컨설팅 등 지원창업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는 사업 유지와 경쟁력을 갖추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청년창업도움 지원대상자는 총 23명으로 올해 신규 창업자는 11명이며, 지난해 선정돼 2년차로 지원받는 창업자는 12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년들이 창업계획과 창업제품을 직접 설명하거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청년들은 작업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고,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청년창업가는 “거제시가 거제 청년 창업도움 사업 같은 지원 제도를 제공해 주셔서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창업을 향한 꿈을 펼치게 됐고, 이와 같은 정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이 있기에 거제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며 “청년창업가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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