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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 안전대책 강화 촉구

2019-04-04 12:42:07

고리원자력발전소 전경.(사진제공=고리본부)이미지 확대보기
고리원자력발전소 전경.(사진제공=고리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은 4월 4일 오전 10시 철마면 고촌리 ‘한국수력원자력㈜방사선비상대책실(EOF)’에서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재발방지와 안전대책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최근에 발생한 제어봉 낙하와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등 고리원전의 잦은 고장ㆍ사건에 대해 주민불안감이 가중됨을 지적했다.

최근 고리원자력발전소 운영상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항으로 지난 2월20일과 3월14일에 고리4호기에서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 52개 중에 1개가 원인미상으로 낙하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4월 2일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 종합성능점검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 중에 소외전원이 상실돼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기동되는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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