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경찰청, 개그맨 김원효 홍보대사 위촉

2019-04-02 12:20:39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이 개그맨 김원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이 개그맨 김원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4월 2일 청 내 1층 로비에서 ‘안전속도 5030’캠페인시작(로고제막식) 및 부산출신 개그맨 김원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이란 광안대교, 도시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시속 70km, 보조간선도로, 보ㆍ차도 분리된 왕복2 차로 이상 주요 도로는 시속 50km, 그 외 보호구역 및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속도를 하향조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위촉식에서 “ 교통문화를 바꾸는 이 정책은 많은 인내를 가지고 오랜 기간 노력해야 할 사안으로 부산시, 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잘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 ”고 했다.

'안전속도 5030'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안전속도 5030'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김원효 홍보대사는 “속도 하향정책의 장점을 널리 알려 부산이 안전한 교통문화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내 고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찰은 상반기 표지판 교체 후 충분한 시범운영 및 계도기간을 가진 후 하반기부터 부산전역 안전속도 5030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