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및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 338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복지 인적안전망 외에 우편집배원, 수도 검침원 등의 주민밀착 종사자가 포함돼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이들에게 역량강화 교육(기본교육)도 함께 진행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우리동네지킴이단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서 각 읍·면에 소속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동네지킴이단은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몫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지킴이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다함께 행복한 기장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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