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왕복7차선 도로에서 잠든 음주운전자 검거

2019-03-27 12:30:33

경찰이 잠든 운전자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경찰이 잠든 운전자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3월 27일 오전 2시30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사거리 왕복7차선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든 운전자 A씨(51·남)가 검거됐다.

A씨는 3월 27일 오전 2시10분경 사하구 당리동에서 오전 2시30분경 사하구 감천동 감천사거리까지 자신의 승용차를 혈중알콜농도 0.097% 상태에서 약 5km 가량을 음주운전한 혐의다.

승용차량이 왕복 7차선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있고, 운전자가 자고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감천지구대 순찰차가 현장 출동해 잠들어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순찰차로 차량 앞뒤를 차단했다.

부산사하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