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그룹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브랜드전략본부장(상무)에 한정원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한정원 전 행정관이 청와대와 이전 SBS 등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것에 주목해 브랜드전략본부장에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원 전 행정관은 SBS에서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맡았다. 이후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며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자리를 옮겨 청와대 행정관(3급)으로 재직하다 지난 1월 사퇴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메리츠금융서비스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 전 행정관은 이달부터 메리츠금융에서 지주·종금증권·화재해상보험 등 3개사의 브랜드전략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지주는 자체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물색하던 도중 한 전 행정관의 경제기자 시절의 능력을 보고 브랜드 전략 구축 및 언론 홍보 강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한정원 전 행정관이 청와대와 이전 SBS 등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것에 주목해 브랜드전략본부장에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원 전 행정관은 SBS에서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맡았다. 이후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며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자리를 옮겨 청와대 행정관(3급)으로 재직하다 지난 1월 사퇴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메리츠금융서비스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 전 행정관은 이달부터 메리츠금융에서 지주·종금증권·화재해상보험 등 3개사의 브랜드전략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지주는 자체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물색하던 도중 한 전 행정관의 경제기자 시절의 능력을 보고 브랜드 전략 구축 및 언론 홍보 강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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