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뷰 X500’은 주행 영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주행에도 녹화된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보다 약 2배 늘렸다. 또 충격 발생 시에는 초당 30프레임으로 전환돼 사고 장면을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고해상도 3.5인치 IPS패널을 탑재했으며, 155도의 넓은 화각으로 주행 상황을 폭넓게 녹화해 사고 발생 시에도 번호판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 파인디지털의 독자 기술인 오토나이트비전을 적용해 주변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가 자동 조절된다. 어두운 야간 및 빛이 강한 주간은 물론, 밝기가 급격하게 변하는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입 시에도 빠른 속도로 빛 변화를 감지해 깨끗한 화질로 녹화한다.
이밖에도 최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을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적용했다. 또 설정된 전압에 따라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 비밀번호 설정으로 녹화 영상을 관리하는 시크릿 모드 등의 부가 기능도 갖췄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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