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지하 70m 깊이 터널 등 공사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SRT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철도보호지구(철도 경계선 30m 이내)인접 공사장 내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와 붕괴, 균열, 변형, 파손 등 시설물의 이상 징후 발생여부를 살폈다.
권 대표이사는 “SRT는 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구간이 길고 인접 공사가 많은 데다 특히 해빙기 기간 내 균열·붕괴에 취약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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