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2월 14일 조선업체(현대중공업, 미포조선 및 협력업체), 훈련지원기관(울산고용노동지청,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울산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훈련실시기관(울산폴리텍대학, 울산대학교)이 참여하는 협의체 발족회의를 가졌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조선업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조선업(협력업체)의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실시한 바 있고, 이번 협의체 발족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발족회의에서는 △조선업체 원청과 협력업체 간 상생형 컨소시움 훈련 활성화 △용접직종 등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등 공공직업훈련 개시 단계부터 채용예정업체 참여를 통한 훈련 후 취업률 제고 △최근 대폭 증가하고 있는 울산지역 실업자에 대한 조선업종 훈련프로그램 연계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종철 지청장은 “이번 조선업 인력양성 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울산지역 주력산업업종 분야별로 인력양성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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