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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상가 등 출입문 손괴 금품 절취 피의자 구속

2019-02-08 11:58:04

손괴된 출입문.(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손괴된 출입문.(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영업을 마친 식당의 시정된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씨(29)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전 2시4분경 중구 신창동 모 식당 출입문 자물쇠를 흉기로 손괴 후 침입해 현금 2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25일까지 부산 중구 일대 영업을 마친 상가 등에서 이 같은 방법으로 4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범행현장 CCTV분석, 범행 전후 동선 추적 및 동일수법전과자 확인해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배회장소 주변 잠복 중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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