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 출동한 부진진서 당감지구대 경장 박성환과 순경 김민준은 딸과 아내를 태운 고장 난 차량 앞에서 달려오는 차들을 우회시키고 있던 운전자를 발견했다.
차들은 막히고 2차사고 발생위험이 일어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명절로 인해 견인차 도착시간은 오래 걸린다고 했다.
결국 출동경찰관들은 고장 난 승용차(SM5)를 맨손으로 약 600m 밀어 비상 주차대로 신속히 이동조치 시켰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