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지난 해 12월 발굴 보고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이어진 것으로 시는 전년도 경험을 살려 국비확보에 강 드라이브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전례 없이 전 부서장과 면·동장까지 참석시켜 체계적인 대응과 협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일자리 및 생활SOC분야 20건, 문화 및 관광분야 8건, 농림수산분야 4건 등 총52건, 2020년 국비 775억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다.
이번 보고회는 생활SOC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정부의 생활SOC 확대 정책에 선제적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주요사업은 ▲도시재생뉴딜(833억원) ▲도시 새뜰마을(80억원) ▲수소충전 인프라구축(60억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10억원)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4억원) 등이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공부문 투자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국비 확보에 다 같이 열정을 쏟아 붓자”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시는 또 2월부터 중앙부처 집중방문 기간을 정해 국비 건의 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했다.
주요 국비 사업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 부서상호 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공유로 체계적으로 대응, 추진 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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