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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서 생존훈련중 고교생 의식불명

2019-01-29 12:21:59

부산영도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영도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영도경찰서는 해양수산연수원 수중훈련장에서 해상 생존훈련 중이던 고교생(16세)이 물에 빠져 의식불명(자가호흡 불가능) 된 안전사고가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낮 12시20분경 해상생존훈련(1월 21~1월 26일) 종료 후 샤워장 입실을 위해 훈련장에서 대기하던 피해자가 불상의 이유로 훈련장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현재까지 의식불명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물속에 사람옷이 보이다는 학생의 말을 듣고 의식을 읽고 물속에 있던 피해자를 발견,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는 강사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간접조사방법으로 심리상담사와 학생들 사이 사고경위 등에 대한 대화 녹음파일을 제공받아 분석중이다. 정확한 사고경위 및 과실여부 수사 후 입건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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