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마감을 준비하던 중 휘트니스 센터 출입구 부근 러닝머신 천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근무 중이던 트레이너가 발견하고 호텔 시설과 직원에게 연락 후 직원이 119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시1분경 진화 완료됐다.
휘트니스 트레이너는 약 2분 동안 호텔자체 소방호수를 연결해 화재 진화중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치료 후 완치됐다. 투숙객 127명중 40여명이 1층으로 대피했다. 경찰순찰차 7대, 소방차 등 35대 등 120명이 출동했다.
해운대소방서는 29일 오후 2시경 정밀 감식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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