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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서 시비하다 엄지손가락 끝 물어 상해 40대 검거

2019-01-28 14:56:59

(사진=거제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거제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거제경찰서는 주점에서 술값 계산 중 술에 취한 피해자 C씨(27)와 시비가 돼 왼손 엄지손가락 끝부분을 깨물어 손톱 끝 살점이 떨어져 나가게 한 피의자 A씨(47)를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47)는 일행으로 1월 26일 오전 2시 거제시 모 주점에서 만난 C씨가 A씨를 폭행하자 A씨가 이같이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은 주점 업주 및 일행 등 상대 정확한 사건 경위 수사 중이며 피의자 출석요구 후 조사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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