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인제스트(대표이사 전종희)의 전산이 완벽하게 복구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인제스트는 지난 18일 저녁 코인제스트에서 발생한 ‘WGT 토큰 지급 에어드랍 지급 전산 오류’로 인해 긴급 서버 점검 및 문제 해결에 돌입, 문제발생 하루 만에 시스템을 원상복구하는 위기대처 능력을 보였다.
사건 발생 직후 코인제스트는 모든 거래를 중지하고 긴급 서버 점검 조치를 실시, 익일 새벽 5시에 거래를 재게했으며 현재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버 다운 등 기존 암호화페거래소들의 경우 각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서버 정상화까지 상당한 기일이 소요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다수의 거래소 경우 전산오류가 발생, 긴급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정상화까지 수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거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지 않아 복구 후 거래의 혼란을 야기하는 등 고객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특히 호가창 복구의 경우 데이터 역산을 통해 일일이 해당 창을 복구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데, 코인제스트는 호가창 복구는 물론 암호화폐 거래 등 거래소 정상화까지 단 하루도 걸리지 않아 뛰어난 기술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현재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코인제스트 거래소 토큰인 코즈(COZ)의 가격 상승이다. 거래소의 롤백(Roll back. 현재의 데이터가 유효하지 않았을 때 기존 데이터를 되돌리는 행위) 이후 해당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들이 폭락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코인제스트는 오히려 빠른 복구와 커뮤니티 소통 등으로 고객들과의 신뢰 유지에 힘써 정상화 이후 거래소 코인인 코즈토큰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이사는 “코인제스트의 경우 약 70여명의 개발자가 내부에 상주하고 있어 빠른 대처와 복구가 가능했다”며 “많은 분들이 믿고 거래해주시는 대표적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의 하나인 만큼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인력 추가 영입은 물론 시설 확충 및 업무 프로세스 전면 재검토 등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실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코인제스트는 지난 18일 저녁 코인제스트에서 발생한 ‘WGT 토큰 지급 에어드랍 지급 전산 오류’로 인해 긴급 서버 점검 및 문제 해결에 돌입, 문제발생 하루 만에 시스템을 원상복구하는 위기대처 능력을 보였다.
사건 발생 직후 코인제스트는 모든 거래를 중지하고 긴급 서버 점검 조치를 실시, 익일 새벽 5시에 거래를 재게했으며 현재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버 다운 등 기존 암호화페거래소들의 경우 각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서버 정상화까지 상당한 기일이 소요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다수의 거래소 경우 전산오류가 발생, 긴급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정상화까지 수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거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지 않아 복구 후 거래의 혼란을 야기하는 등 고객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특히 호가창 복구의 경우 데이터 역산을 통해 일일이 해당 창을 복구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데, 코인제스트는 호가창 복구는 물론 암호화폐 거래 등 거래소 정상화까지 단 하루도 걸리지 않아 뛰어난 기술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현재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코인제스트 거래소 토큰인 코즈(COZ)의 가격 상승이다. 거래소의 롤백(Roll back. 현재의 데이터가 유효하지 않았을 때 기존 데이터를 되돌리는 행위) 이후 해당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들이 폭락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코인제스트는 오히려 빠른 복구와 커뮤니티 소통 등으로 고객들과의 신뢰 유지에 힘써 정상화 이후 거래소 코인인 코즈토큰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이사는 “코인제스트의 경우 약 70여명의 개발자가 내부에 상주하고 있어 빠른 대처와 복구가 가능했다”며 “많은 분들이 믿고 거래해주시는 대표적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의 하나인 만큼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인력 추가 영입은 물론 시설 확충 및 업무 프로세스 전면 재검토 등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실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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