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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버스운행 방해 전직 프로야구선수 입건

2019-01-18 09:19:39

부산금정경찰서.(사진=법무법인 법승)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금정경찰서.(사진=법무법인 법승)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금정경찰서는 1월 18일 0시35경 부산 금정구 청룡동 GS편의점 앞 노상 등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버스운행을 방해한 피의자 박모(50·롯데자이언츠 전직 프로야구선수)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운전자폭행),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후 대리운전을 요청해 놓고 기다리던중 버스기사가 운행에 방해가 된다며 경음기를 울리며 차량이동을 요구하자, 자신의 카니발차량을 혈중알코올농도 0.131%상태(면허취소수준)에서 10m~20m가량 음주운전을 하고 화가난다는 이유로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하고 핸들을 꺾는 등 운전 방해 및 소란을 피운 혐의다.

버스는 청룡동 편의점 - 노포치안센터간 600m 가량 운행하고 있었고 당시 버스승객은 4~5명이 있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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