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광수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오년사이 발생한 타미플루에 따른 부작용 사례를 토대로 열아홉살 미만에게서 약 33.7%정도로 보고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타미플루의 부작용 수치는 육십오세 이상보다는 무려 두배 넘는 수치다.
앞서 지난 달 부산에서 한 여중생이 옥상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일단 문제는 사건 전날 이 학생이 해당 의약품을 먹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면 위에 올랐다.
더불어 복용으로 인한 이상증세가 발생한 건 십여 년 전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수면 위에 오르 바 있으며 두해 전에도 비슷한 유형이 사건이 발생 한 바도 있다.
또 열살 이상의 미성년에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이를 복용한 뒤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가 지구촌에서 적잖이 보고된 바도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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