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조 여객선 한려페리9호는 작년 12월부터 선박건조를 시작, 올해 12월에 시운전과 선박검사를 완료했다. 선박제원은 총톤수 217톤, 여객정원 246명, 운항속력 11노트(시속 20km)이다.
한려페리9호는 기존에 운항한 선박과 달리 차량 적재구역인 1층에 교통약자를 위한 여객실을 설치, 고령 도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
구규열 여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신조 여객선은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조에 따른 선박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해상교통서비스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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