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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부산 기장군 선정

2018-12-18 14:48:38

기장 동암항 어촌재생 조감도.(사진제공=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기장 동암항 어촌재생 조감도.(사진제공=부산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양수산부 ‘2019년도 어촌뉴딜 300사업’공모에서 기장군 ‘바다위를 걷고 동암을 맛보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10대 과제중 하나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어촌인구의 감소, 어업인의 고령화 및 어항의 유휴 공간 발생 등 황폐해진 어촌마을을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어촌·어항의 정비·개발·관광 등 도심속 어촌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장군 ‘바다 위를 걷고 동암을 맛보다’ 사업은 2019년∼2020년까지 2년에 걸쳐 국비 54억4000만원 등 모두 77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어촌·어항기반시설 재생 프로젝트사업이다.

기장군은 동암항과 주변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방파제 보강, 물양장 신설 등 어촌기반시설 정비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상레스토랑 설치, 동암항 야행길 조성 등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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