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직원들(50~60명)은 이날 하반기 연수과정의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이들은 상반기에는 부산 서구지역에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130가구를 대상으로 각 방한용품(이불1개, 파스1개)을 전달했다. 이날 이정환 사장도 참석해 신입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갑자기 일정이 잡혀 보도자료는 따로 내지않기로 했다고 홍보팀은 전했다. 앞서 본사차원에서는 12월 6일 부산진역에서 노숙자대상 중식봉사활동 외에는 없다고 한 바 있다.
한편 이정환 사장은 이날 공사가 위치해 있는 부산 남구지역에 공헌활동이 집중되는 부분과 공사의 목적과 다른 남구 황령산, 해운대구 장산 등산산책로 정비사업에 각 1억, 1억5000만원을 기부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남구만 하는게 아니고 서구, 동구, 해운대 등도 한다. 헌집도 많이 고쳐주고 있다. 답 안할테니 알아서 써라"고 말하는 등 일전 일부 언론들의 사장과 특정지역 공헌활동 보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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