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캘빈클라인 205W39NYC 2019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은 브랜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라프 시몬스의 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지극히 평범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캘빈클라인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전통과 코드를 재발견한 고전 작품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미래로 재배치된 과거의 풍경을 통과하는 여정이 미국 풍경 속으로 깊이 파고 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캘빈클라인 205W39NYC 프리폴은 현대적 상징이 된 미국의 패치작업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라프 시몬스만의 소재와 컬러에 대한 진지하고 사려 깊은 접근법이 눈길을 끈다. 소재에서는 라프 시몬스의 초창기 시그너처가 된 카우보이 문화의 웨스턴 모티프가 이어졌는데, 특히 데님과 각양각색의 트위드 소재 믹스와 코듀로이들의 다채로운 컬러 대조를 통해 연상시킬 수 있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