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헬스케어포럼에선 '글로벌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삼성증권 서근희 책임연구위원의 강연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도국과 한국의 육성정책'에 대한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연구센터 허영 박사의 발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신 생태계 구축전략'을 주제로 광운대학교 김영주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성남소재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IR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재훈 삼성증권 WM본부장은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삼성증권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헬스케어포럼은 지난해 9월부터 녹십자, 종근당을 포함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을 회원사로 진행 중인 포럼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회원사들을 위한 각종 재무솔루션을 제공하고, 회원사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00년 1월 성남시가 출자해 설립한 벤처기업지원기관으로 성남에 위치한 기업을 조기 발굴해 사무공간 제공 및 비즈니스 교류 촉진,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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