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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포함 총 8종 판매

2018-11-28 18:44:18

(사진=미래에셋대우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미래에셋대우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연 4.6%에서 연 8.0%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6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8종을 약 110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26274회 아마존-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25.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아마존, 넷플릭스)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274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들은 30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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