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신축 공사장 등에서 전선 절취 30대 2명 구속

2018-11-22 09:17:32

경남거창경찰서.(사진제공=거창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경남거창경찰서.(사진제공=거창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거창경찰서는 물류 창고 신축 공사장 등에 침입,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 10회에 걸쳐 전선 1006kg 138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38)와 B씨(36)는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일 오후 9시10분경 거창군 소재 물류 공사장에 절단기로 전선 200kg, 400만원 상당을 절단한 후 트럭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지난달 초순부터 지난 15일까지 대구(2개소), 고령(2개소), 창녕(2개소), 밀양․거창(각 1개소) 등지의 공사장·고물상에 침입,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 특정하고 주거지 주변에서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검거(11월 17일)했다. 같은 날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