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출청소년으로 지난 8월 28일 오전 2시~오전 8시경 사이 영업을 마친 점포 12곳을 대상으로 출입문 잠금쇠에 가위를 넣어 파손하고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 CCTV분석으로 용의차량을 발견, 차량대여시 기재된 피의자 주소지주변 탐문으로 용의차량을 발견해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이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으로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형사미성년자) 및 청소년이어서 부모를 대동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해 수사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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