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아문디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져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났고, 시장에서는 국내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 나오다보니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 3박자를 고루 갖춘 ‘NH-Amundi 하나로 단기채 펀드’가 인기몰이를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펀드는 2% 초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3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1.2~1.8% 수준이고, 머니마켓펀드(MMF)는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수익률은 연 1.5~1.6% 수준으로 전해졌다.
배영훈 NH아문디 전무는 "미국, 중국 무역전쟁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단기채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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