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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형 보이스피싱 인출책 외국인 검거

2018-10-29 13:47:53

부산동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동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공모한 보이스피싱 범(검사사칭)에 속아 피해자가 돈을 인출 후 무인택배함에 넣어둔 돈을 2회에 걸쳐 328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군(18·말레이시아국적)을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불상의 중국계 말레이시아인과 공모해 인출책으로 입국했다.

그런 뒤 10월 11일, 10월 15일 부산 동래구 명륜주민센터 앞, 대구 달서구 행복주민센터 앞 무인택배함에 넣어둔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CCTV와 주차차량 블랙박스 등 분석으로 동선을 추석한 결과 부산 동구의 한 호텔에 투숙중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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