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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원룸건물 외벽 설치 심야보일러 화재

2018-10-27 11:29:54

원룸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심야보일러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원룸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심야보일러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27일 새벽 4시32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원룸(다세대주택) 건물 1층 외벽에 설치된 심야보일러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빌라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68명(소방62, 경찰 6)이 출동했고 22대의 장비가(지휘1,펌프 6,탱크 6, 구조 3, 구급 4, 기타 2)가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일러(온열기)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의 물적 피해가 났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인 신고자(58)자는 원룸 외벽에 설치된 보일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신고했다.

사상경찰서 형사당직, 과수팀이 현장 출동해 감식 등 수사하고 있다.

지방청 화재감식팀과 북부소방서 등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규명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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