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일 오후 1시40분경 사하구 당리동 피해자의 주택 2층 현관문을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손괴한 후 침입, 현금 등 97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8월 10~10월 10일까지 사하구·동래·서구 일대 주택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B씨는 이를 매입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방향 CCTV, 주차차량 블랙박스 분석, 실시간 위치추적 중 사하구 괴정동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현금 415만원, 귀금속 22종 등 1050만원 상당 압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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