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45)는 경찰이 출동하자 갑자기 원룸으로 뛰어 들어가 4층 옥상문을 잠그고 물탱크보관 구조물에 올라가 돌아다니는 등 소동을 벌였다.
경찰서장, 기장서 위기대응팀이 현장 출동했고 119에 공조 요청(기장소방서 18명, 경찰 10명)해 현장주변 에어매트 등 안전장구를 설치후 설득에 나섰다.
이날 오후 7시41분경 강력팀당이 옆 원룸을 이용 현장에 진입, 옥상에 앉아있는 A씨를 후면에서 제압했고 소방대원이 진입해 정관2선구급대에 인계, 경찰대동 양산소재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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