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기차여행 프로그램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청년인력개발원은 노인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에게 노인건강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일보는 기차여행 프로젝트 홍보를 담당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청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기차여행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및 노인 건강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은 노인건강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은 전문가들의 건강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전찬호 서울본부장은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배울 수 있는 ‘사회적 우정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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