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후 8시20분경 피해자에게 "지금부터 강도할테니 경찰서에 신고해라, 돈 내놔라"라고 하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손에 쥐고 위협하는 것을 밖에서 물건을 정리하다 들어 온 업주가 이를 목격하고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청학파출소 경위 진형주)에게 체포돼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피의자 조사 후 신병처리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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