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월 25일 오후 8시45분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식당에서 일행과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옆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과 말다툼 중 “니 입을 닫게 해줄게”라는 말을 하고 주거지 창고에 보관중인 휘발유(20리터)를 들고 와 식당에 뿌린 후 불을 붙여 방화해 일행 등 3명을 부상케 하고 식당을 전소한 혐의다.
피해자 3명은 119구급차로 병원 후송 및 현장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부상으로 입원 치료중이며 정확한 사건경위 수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