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시는 지난 8월 10일 오후 8시4분경 사직동 피해자(40) 주거지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침입, 귀금속 등 602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지난 8월 10일까지 서울·부산·양산·울산 일대의 빈집에 이같은 방법으로 침입하는 등 15회에 걸쳐 귀금속 등 8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방향 CCTV(50개소). 주차차량 블랙박스 분석 및 추적으로 양산시 피의자 주거지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귀금속 119점 등 4000만원 상당은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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