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에 따르면 예선을 통과한 도내 고교밴드 8개 팀은 교사와 함께 본선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고, 전주해성고가 대상, 완주고가 최우수상, 전주제일고가 우수상, 전주여고와 호남고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JTV전주방송 특집 공개방송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잔나비, 오반, 빈첸, 이로한, 어린이 댄스팀 JTV원더키즈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고교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본선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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