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1일 0시30분경 부산진구 서면 지하1층 식당에 들어가 현금 7만원이 든 소형금고 등 전후 2회에 걸쳐 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과 동선방향 CCTV(50개소), 시내버스 블랙박스 등 집중분석으로 인상착의를 숙지 후 초량동 주변 PC방 등 13일간 잠복·수색 끝에 검거했다.
앞서 A씨는 부산진서 1건, 동래서 1건의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피해품을 회수 및 피해자 상대 권리안내 및 상담 등 위무활동을 했다. 검거자는 강력7팀(경감 정상국) 경위 최재혁 등 3명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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