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트 AR은 AR(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원격지원솔루션으로 현장 작업자는 원격으로 연결된 전문가에게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원격 전문가는 수신받은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포인터, 텍스트, 드로잉 등 리모트 AR 기능을 활용해 현장 해결을 위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리모트 AR은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유지보수업무를 지원함으로써 두 손이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현장작업자는 착용한 스마트글라스에 표시된 작업 가이드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며, 가이드를 보기 위해 시선을 움직이거나 매뉴얼을 확인하기 위해 작업을 멈출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기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가 민관합동 스마트팩토리 추진단의 유일한 AR 전문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리모트 AR을 통해 기업의 시간 절감, 비용 절감을 이끌어 4차 산업(Industry 4.0) 시대의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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