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4시 20분 현재 피해면적은 3ha로 화재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
진화작업에는 공무원 184명과 소방대 32명, 경찰 10명이 투입됐으며, 헬기 6대(산림청 3대, 소방 3대)와 진화차 7대, 소방차 8대 등이 동원됐다.
불이 난 산은 바위산으로 소나무와 낙엽이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주군은 산불 발생 즉시 공무원을 동원해 산불진압 장비인 갈쿠리와 등짐펌프 (각각 260개)를 이용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잔불을 정리 하고 있다.
휴가 중인 이선호 군수가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으며, 조한희 부군수 이하 관계 국·과장도 현장으로 출동해 산불 진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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