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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가게로 말없이 이직한 알바생 폭행 업주 검거

2018-08-07 10:36:21

부산기장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기장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경찰서는 기장시장 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대학생)이 다른 가게로 말없이 이직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A씨(56)를 폭행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A씨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4년 전 부터 일을 하다가 최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가게로 7월말 경 이직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15분경 이직한 피해자가 호객행위를 하자 화가나 손바닥으로 뺨을 때린 후 주먹으로 얼굴부위를 수회 때려 폭행한 혐의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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