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41) 운전의 컨테이너 차량에는 삼염화인 18.5톤이 실려 있었다.
삼염화인은 적갈색의 무거운 액체로 기관지 및 폐포에 자극을 주며, 허용 농도는 0.1ppm이다. 대기 환경 보전법에 정해진 대기 오염 물질의 일종으로 농약 등에 사용한다.
파출소장외 3명, 소방 39명, 119구조차량 9대, 구급차 1대, 군인 14명(화생방지원대)가 출동했다.
현장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하고 소방서장, 관세청, 구청, 파출소장 협의 하에 화주가 도착한 뒤 해체작업을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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